굿바이 영어 사교육

영어 사교육 불안에 지친 부모를 위한 필독서

서유헌,이병민,이찬승,어도선,김승현,권혜경 지음 / 시사IN북 펴냄


대한민국의 대표 영어 현장 교육자인 저자들은 자신들이 수십 년간 축적해놓은 영어 공부보물창고를 아낌없이 개방한다. 고려대학교 어도선 교수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영어 교육과 영어책 읽기’ 비법을 전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뇌과학 연구자인 서울대 서유헌 교수는 ‘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를 뇌과학을 통해 밝힌다.

서울대 이병민 교수는 조기 영어 교육의 숨은 진실을 캐내고, 영어사교육포럼 김승현 부대표는 ‘초·중·고 단계별 고민과 대책’을 제시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권혜경 교수는 ‘자녀와 함께 읽는 영어책 읽기와 영어 도서관 활용법’을 알려주고, 이찬승 전 능률교육 창업자는 ‘영어 잘하는 법’을 공개한다.

책소개

영어 사교육 불안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필독서

영어 사교육 광풍이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지금 영어 사교육이 영어 실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밝히는 책이 나왔다. 영어 현장 교육의 달인 6인이 쓴 <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대한민국 영어 사교육이 얼마나 왜곡되어 있는지 과학적으로 입증한다. “영어는 무조건 일찍 가르쳐야 하는가? 영어 조기교육은 필수인가? 영어 유치원·영어 캠프·어학연수는 반드시 가야 하는가? 몰입교육이 효과적인가?” 영어 사교육에 대한 이 같은 질문에 <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단호하게 “노”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영어 현장 교육자인 저자들은 자신들이 수십 년간 축적해놓은 ‘영어 공부 보물창고’를 아낌없이 개방한다. 고려대학교 어도선 교수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영어 교육과 영어책 읽기’ 비법을 전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뇌과학 연구자인 서울대 서유헌 교수는 ‘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를 뇌과학을 통해 밝힌다. 서울대 이병민 교수는 조기 영어 교육의 숨은 진실을 캐내고, 영어사교육포럼 김승현 부대표는 ‘초·중·고 단계별 고민과 대책’을 제시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 권혜경 교수는 ‘자녀와 함께 읽는 영어책 읽기와 영어 도서관 활용법’을 알려주고, 이찬승 전 능률교육 창업자는 ‘영어 잘하는 법’을 공개한다. 이렇듯 <굿바이 영어 사교육>은 ‘영어 사교육 공포’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은 영어 교육의 왕도를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수지맞는 일입니다

우리나라에 나온 허다한 영어 사교육 관련 책 중에서 이토록 알찬 정보와 바른 관점을 가지고 시민들을 설득한 책이 없다고 자부합니다. 영어 사교육을 매개로 불안을 부추겨 이익을 얻고자 하는 흐름 속에서, 이 책은 오히려 불안을 잠재움으로써 영어 사교육 부담을 줄이는데 적지 않게 기여할 것으로 자평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수지맞았습니다. 모쪼록 이 책을 읽는 독자들마다, 영어 사교육 공포가 해소되고 아이들에게 바른 영어 교육을 시킬 지혜를 얻게 되며, 입시 고통과 사교육 부담을 안겨주는 잘못된 세상을 바꾸는 일에 참여하고자 하는 뜨거움이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차례

1장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영어 교육과 영어책 읽기
- 어도선(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2장
뇌과학이 들려주는 조기 영어 교육의 폐해
- 서유헌(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3장
조기 영어 교육, 거품 빼고 진실 캐기
- 이병민(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4장
영어 교육의 단계별 고민과 대책, 여기에 다 모였다
- 김승현(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

5장
자녀와 함께하는 영어책 읽기, 영어도서관 활용법
- 권혜경(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부 외래교수)

6장
영어 공부의 진실을 공개한다
- 이찬승(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대표)

저자 소개

어도선

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1997년 다독 프로그램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이래 다독과 관련한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영문학을 활용한 영어교육, 영미아동문학 기반 영어교육, 정의적 관점의 영어교육, 인본주의적 관점의 영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성과를 이루었다. 학습자가 언어적 성장을 이룰 뿐 아니라 인지적·정서적·문화적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영어를 매개로 한 ‘교육’으로서의 영어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서유헌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한국뇌연구원 원장
한국의 대표적인 뇌연구자로 서울의대 신경과학연구소 소장, 한국뇌연구원 추진기획단장,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서울대우수연구자상,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세종문화상 등 수많은 상을 수여했다. <내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는 엄마표 뇌교육> <머리가 좋아지는 뇌 과학 세상> 등 여러 권의 저서를 출간했고, 논문 200여 편을 발표했다.

이병민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교수
SNU Journal of Education 편집위원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어사교육포럼 대표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외국어교육센터 소장, 서울시교육청 외국어교육정책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초중고 검인정 영어교과서를 대표 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어, 내 마음의 식민주의> <어린이 영어교육> <좌우파 사전> 등이 있으며, <외국어 학습 교수의 원리>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을 번역했다.

김승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
영어교사로 10년 넘게 지내다가 2008년부터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의 영어사교육포럼 부대표로 활동을 시작했고, 2009년부터 학교를 휴직하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실장을 맡아서 상근자로 일하고 있다. 3년 가까운 영어사교육포럼 활동을 토대로 소책자 <아깝다 영어헛고생> 제작 책임을 맡기도 했다. 현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며 교육 정책대안을 만드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권혜경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부 외래교수
에이원에듀 연구소장으로 영어교육 현장에서 맹렬하게 일하고 있다. RaLK(Read & Lead Korea; 공공도서관에서 영어책을 읽어주는 자원봉사 단체) 대표로 일하며 영어 교육과 관련한 자원봉사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개인 블로그 ‘권혜경영어도서관연구소(www.englishlibrary.co.kr)’는 효과적인 영어 교육을 원하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찬승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능률교육’을 창립하여 30년간 경영하면서 영어 교과서와 참고서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했다. 뜻하는 바가 있어 2009년 8월 말 회사를 매각하고, 지금은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www.21erick.org)’이라는 비영리 공익단체를 설립하여 이끌고 있다. 21세기에 맞는 국가 교육시스템 리디자인과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청소년들도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교육 시스템 연구에 특히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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